
김상호는 ‘해투4’ MC 유재석과 인연이 깊다.
지금까지 출연한 모든 예능에서 유재석과 함께했던 것.
그중 ‘해투4’에 처음으로 찾아온 박해수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연극 무대에서 쌓아 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첫 주연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히트시키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박해수. 그러나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큰 활동이 없어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은 상황이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상호와 다시 만난 유재석은 그의 예능 신생아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성장사를 되짚어보며 뿌듯해했다.
김상호의 현재 예능감을 두고 “이제는 방송이 편한지 욕도 하더라”라고 폭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출연한 조선시대 좀비물 ‘킹덤’은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는 김상호. 이 작품에서 세자 주지훈의 호위 무사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김상호는 “’킹덤’ 수중촬영을 하다가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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