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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식탁… 불리는 두 남편이?

입력 2019-09-15 09:58

Olive=극한식탁캡처
Olive=극한식탁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방송된 Olive '극한식탁'은 '자연인 부부 특집'으로 진행, 이승윤과 윤택 이 출연해 각자의 아내의 입맛을 저격할 요리 대결을 펼쳤다.


오늘(12일, 목)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3회에서는 '어머니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두 남편이 요리쇼에 뛰어든다.


결혼 8년차 윤택-김영조 부부, 결혼 8년차 이승윤-김지수 부부가 3회의 주인공. 윤택과 이승윤은 스튜디오에서 서로가 요리쇼 상대라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화면에서 함께 보기 힘든 두 남편이 하나의 목표, '아내 취향 저격 요리 완성'을 두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승윤의 아내 김지수는 "박나래와 먹었을 때 많이 먹긴 했다. 소맥(소주+맥주)."라며 그당시의 주종을 밝혔다.


윤택은 시장부터 방문했다.


윤택은 닭발집 사장님에게 "어려운 부탁이긴 하지만, 요즘 인터넷에도 많이 나와 있긴한데. 그것보다 더 정성이 들어간 양념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장님은 "닭발을 찬물에 천천히 해동하고 대파 뿌리, 생강, 마늘로 잡내를 제거하라"고 팁을 전수해줬다.


두 남편이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를 더했다.


윤택은 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레시피 발굴에 나선다.


촬영 후 가까운 사이가 된 자연인에게서 구하기 어렵다는 비장의 무기를 전달 받는다.


비장의 무기로 완성한 별미와 함께 풍성한 한 끼를 준비한 윤택의 식탁에 이목이 집중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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