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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입력 2019-09-16 10:22

아스달연대기스틸사진제공=tvN
아스달연대기스틸사진제공=tvN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4회에서는 탄야(김지원 분)가 대제관의 자리에 오르면서 타곤(장동건 분)을 아라문 해슬라의 재림이라고 공표, 아스달에서의 대대적인 권력 이동과 휘몰아치게 될 격변을 점쳐지게 했다.


무엇보다 14화 엔딩에서는 타곤이 수많은 사람을 죽여 가며 철저하게 지켜온 극비이자 치부인 이그트란 사실이 연맹인에게 밝혀지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참된 권력자로 거듭나고자 피를 흘리지 않고 아스달 연맹을 온전히 지켜내려던 타곤의 야망이 단숨에 무너져 내린 것.


“다 당신들이 잘못한 거야. 난 정말 피로 물든 폐허 위에 서고 싶지 않았어. 죽이기 싫었다고!”라는 짐승 같은 포효 속에 타곤의 광기서린 울부짖음이 서늘함을 자아냈다.


타곤이 이그트라는 사실을 아사론(이도경 분)과 좌솔들이 모두 알게 된 상황에서 혼자 산웅의 무덤에 있던 타곤이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주목된다.


오는 14일 방송될 15회에서는 타곤이 살벌한 눈빛과 격분의 협박을 가하는, 격노의 현장이 펼쳐진다.


타곤이 핏방울이 얼굴에 튀겨진 채 헝클어진 머리와 살기를 드러낸 눈빛으로 이성을 잃은 듯 누군가를 노려보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지금까지와 180도 다른 분위기가 드러나 앞으로의 폭풍전야를 예고하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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