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후 린과 윤종신, 하동균, 김필의 신곡 ‘훨훨’ 무대가 이어졌다.
아름답다는 표현에 걸맞은 음악과 린의 맑은 목소리는 물론, 네 사람의 보컬이 만든 완벽한 하모니에 모두가 빠져들었다.
소유 패밀리의 신곡 ‘썸 비슷한’은 앞전 무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 콜 무대가 다채로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던 소유는 이번 무대에서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힙하고 트렌디한 무대에 관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상대팀인 린 역시 “보는 눈이 너무 즐거웠다”며 즐거워했다.
대결의 승자는 윤종신 패밀리가 차지했다.
무대가 끝난 후 딘딘은 “네 명의 목소리로 진솔한 노래를 하니 더 울림이 있다”라며 감탄했고, 소유는 “가사가 대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총 세 번의 신곡 대전 결과 린이 속한 윤종신 패밀리가 가장 많은 하트를 받으며 베스트 패밀리에 등극,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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