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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동 역시! "멜로가 체질"

입력 2019-09-17 08:06

멜로가체질손석구와전여빈이파출소에서재회했다삼화네트웍스제공
멜로가체질손석구와전여빈이파출소에서재회했다삼화네트웍스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11회’에서 한주(한지은)가 재훈(공명)이 가끔 보이는 쓸쓸한 표정을 하는 모습이 신경이 쓰였다. 


방송에서 임진주는 자신과 손범수, 김환동(이유진 분)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손범수는 피하기 시작했고 범수 역시 임진주를 의식했고 김환동 역시 임진주를 신경썼다.


가운데, 14일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컷에는 다른 곳도 아닌 파출소에서 재회한 은정과 상수(손석구)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주는 밖으로 나와서 “고슴도치와 다시 사귀어요. 고양이랑 사귈 수는 없잖아요. 이런 말 듣고 얘기하는 게 그렇지만 나도 연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진주는 정혜정(백지원 분)의 문자로 술자리에 나왔으나, 술자리에 있는 손범수를 보며 당황했다.


늘 그랬듯이 그녀의 옆이나 바로 뒤가 아닌 건널목 넘어 앞서서 걸어가는 홍대. 그런 홍대만을 쳐다보며 길을 걷던 은정은 취객과 시비가 걸리기도 했다.


흥분한 취객이 은정을 공격하려고 할 때, 상수가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하게 다시 얽히게 된 두 사람,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걸까.


범수(안재홍)는 진주(천우희)를 집에 바래다 주면서 “소문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대단하지도 우리가 해결하지도 못한다. 앞으로 우리가 하게 될 일은 대단하지만 우리 할 수 있기 때문에 떨리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진주는 범수에게 “그럼 우리 해결하자”라고 했다.


임진주와 둘만 남게되자 손범수는 임진주에게 "나한테 언제까지 이럴거냐"며 "소문은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대단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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