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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이 인턴으로 깜짝 합류했다 ‘언니네쌀롱’

입력 2019-09-17 15:22

사진=MBC언니네쌀롱캡처
사진=MBC언니네쌀롱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스타일 변신을 의뢰한 김수용,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는 이진혁이 인턴으로 깜짝 합류했다.


이진혁은 "정식 사원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출연진들은 그런 이진혁에 화색을 표했다.


조세호는 "이동욱이 진혁이 잘 챙겨달라고 전화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조세호는 “알랭 드롱 느낌이 난다”며 폭풍 감동했고, 뷰티 어벤져스의 손길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시 태어난 최현석은 “나 같지가 않다. 이제 당당하게 이마를 드러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이사배는 최현석에게 음영 메이크업을 해줬다.


최현석은 "잠깐 0.5초 차승원이 보였다"고 자화자찬, 스스로의 모습을 "정말 잘익힌 미디움레어 스테이크 같다. 가장 굽기 맞추기 어렵다."고 비유했다.


"오늘 안 하는 잘생긴 척 좀 해보겠다."며 한껏 본인의 멋짐에 취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현석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클래식 포멀 룩에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완료했고 그는 그 상태 그대로 프로필 사진 촬영까지 완료했다.


두 사람은 스타일링의 변화뿐 아니라 오랫동안 갖고 있던 콤플렉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무한 자신감을 장착한 것은 물론, 누구나 메이크오버를 통해 변화하고 거듭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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