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은 가수 백지영 매니저의 집을 방문해 8년째 손주들을 돌보고 있는 외할머니를 도와 8세, 6세 두 형제의 아침 등원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아침에 방문한 서장훈을 보고 “거인이다”라며 놀랐다.
서장훈은 아이들과 차분히 인사를 하고 돌보미 생활을 시작했다.
서장훈은 “둘 다 아주 인물이 좋구나 잘 생겼구나”라면서 말을 걸었다.
서장훈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뛰어놀기를 원하는 개구쟁이 두 형제와 공놀이를 했다.
뙤약볕 아래에서 쉴 틈 없이 아이들과 놀아 주던 서장훈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아이들은 마냥 신나했다.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들과 함께 유부초밥도 만들었다.
유부초밥에 김을 잘라 붙이며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서장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러왔고, 노규식 박사는 손을 사용해 만드는 활동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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