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진은 "빅토르 최는 아버지가 고려인이고 어머니가 러시아인인 사람이다. 자유를 갈망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서 많은 러시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콘서트에는 6만 명이 모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용진은 마지막 투어로 야경투어에 나섰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12도까지 떨어진 기온 탓에 멤버들은 모두 힘들어했다.
이용진은 붉은 광장으로 가자고 언급했다.
붉은 광장은 낮에 규현투어를 통해 찾았던 곳. 이에 멤버들은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진은 "한국 공연 두 달전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언급했다.
빅토르 최가 평소 좋아하던 낚시를 하고 집으로 가다가 버스 교통사고를 당한 것.
당시 빅토르 최는 러시아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담은 노래가 많았고 그 노래를 반대했던 보수 세력에 의해 사망했다는 설이 이어졌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