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효녀 가수'로 불리는 현숙은 1959년생으로 지난 1979년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를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숙은1959년생(61세), 박상철은1969년생(51세), 오승근은 1951년생(69세), 서지오는 1971년생(49세), 진혜성은 1990년생(30세)이다.
세 번째 무대는 오승근(나이 69세) 씨가 장식했다.
‘주인공은 나야 나’를 열창한 오승근 씨는 (금과 은) / 떠나는 님아 / 갈매기, 골든앨범, ‘있을 때 잘해’, ‘꿈에 본 내 고향’,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는 ‘춘천 가족음악축제’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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