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챔피언'은 연예인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통해 전국 대회 챔피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미 프로 테스트를 통과하고 프로 볼러 5년차 신수지와 프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연예계 최고수 채연은 장애인 볼링에 도전해야 했다.
채연은 가이드 라인을 잡고 볼링공을 던지는 전맹 볼링에 도전했다.
채연은 “내가 얼마만큼 앞으로 걸어갔는지 몰라서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신수지는 "프로볼러로 활동할 때도 레인 앞에서 원스텝으로 치는 연습을 많이 한다. 하지만 신수지는 휠체어 볼링 전국대회에 출전해 목표 점수 100점을 넘기며 유의미한 결과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 채연 역시 마찬가지로 전맹 볼링 전국대회에서 목표 점수 100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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