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5회에서는 타곤(장동건 분)과 태알하(김옥빈 분), 탄야(김지원 분), 사야(송중기 분) 은섬(송중기 분)의 얽히고 설킨 신화적인 이야기가 그려졌다.
타곤은 자신의 정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탄야(김지원 분)을 이용하려 하고, 탄야는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은섬은 잎생에게 모모족에게 받은 선물을 주며 "너 안오면 난 어차피 죽을 거니까 필요없다"고 잎생이 돌아오지 않을 것을 확신했다.
하림과 그의 아내가 처참하게 죽고 딸 채은(고보결 분)마저 죽기 직전의 상황. 눈별(안혜원 분)이 각성했다.
본래 뇌안탈이었던 눈별을 허린 시절 하림이 주워 모든 혈맥을 끊어 사람처럼 키워왔던 터. 그러나 눈별이 성장하며 혈맥이 부분적으로 회복됐고 인간의 무술에 뇌안탈의 괴력을 지닌 완성형 무사로 일시적인 힘을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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