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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실감이 안 난다고…

입력 2019-09-18 07:05

하춘화 KBS1TV는사랑을싣고방송캡처
하춘화 KBS1TV는사랑을싣고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3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하춘화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하춘화는 곧 데뷔 60주년인 것에 대해 “6살에 데뷔해서 그렇다”며 “저도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하춘화는 "마이클잭슨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최연소 나이로 앨범을 발매해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라며 "그런데 기록은 뒤에 사람이 깨게 되지 않느냐. 마이클 잭슨이 제 기록을 깼다"고 밝혔다.


하춘화는 "내 히트곡이 뭔지도 모른다. 중매결혼 했다"며 남편이 자신의 팬이 아님을 강조했다. 


하춘화는 이어 자신이 6살에 가수 데뷔를 하게 된 거셍 대해 “바로 앞 큰길로 나가면 중국집이 있었는데, 식사하는 사람들이 먹고 있던 빵이 너무 먹고 싶더라”며 “‘아줌마 저도 좀 주면 안 돼요?’ 물었더니, 아줌마가 노래해 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춘화는 “남편은 사실 내 이상형이 아니다. 남편도 그 사실을 안다”며 “당시 소개를 받았지만 1년 간 연락이 없었다”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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