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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눠…? 오지고

입력 2019-09-18 07:49

사진=MBN
사진=MBN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6일 방송되는 ‘오지GO’에서는 MC 김병만, 윤택, 김승수는 뉴기니의 원시부족인 라니족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들은 한국과 라니족의 결혼 문화 차이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에서 김승수는 부족민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구나 한번쯤 운명적 만남을 꿈꾼다. 나도 그런 만남을 꿈꿨었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라니 족은 12살이 넘으면 결혼한다고 들었다. 생각보다 더 이른 시기에 결혼 한다는 것에 놀랐다”며 “그렇다면 나는 라니 족 기준으로 결혼 적령기를 넘긴지 37년이 지났다”고 자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택은 “형이 그렇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낭만적인 꿈을 너무 오래 꾸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그를 저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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