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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이겨도 져도 일을 해야 하는!

입력 2019-09-18 07:55

사진제공=MBN
사진제공=MB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김종민이 잠시 부재중인 가운데 ‘워니미니 하우스’에서 혼자 자고 있는 은지원을 습격한 김진우와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겨도 져도 일을 해야 하는 현실에 송민호는 의구심을 품고 “그럼 심판은요?”라고 물었지만, 은지원은 “심판은 형이 하는 거지. 공정하게…”라며 딴 소리만을 늘어놓았다.


알고 보니 은지원은 김진우, 송민호가 오는 것을 미리 보고 있었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자는 척을 해 동생들을 속여넘겼다.


동점 상황에서 김진우가 송민호의 강한 스매싱을 그대로 받아내며 대역전이 벌어졌고, 1점만 더 뺏기면 질 위기에 몰린 송민호는 “점심 준비가 어떻게 하면 되는 거예요? 맛이 없어도 되는 거죠?”라고 다급하게 물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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