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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디바’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을~?

입력 2019-09-18 08:13

TV조선
TV조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홍자는 평소 동경하던 '전설의 디바' 초대를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최진희의 집을 방문했다.


MC 강호동은 "선배를 만나는 1분 1초가 영양분이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에서는 가수 최진희와 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자는 “집이 너무 좋다. 앞에 화단도 있고”라며 칭찬했고 최진희는 “앞에 산이 내 것”이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오빠가 산 중고 가구를 옮기는 데 끌려간 홍자와 여동생의 뒷이야기도 그려졌다.


3남매는 영양 보충할 겸 족발과 보쌈을 시켜 먹었다.


음식을 먹으면서 홍자가 오빠와 여동생이 "식성이 비슷하다"라고 말하자 이들은 "닮았다는 말이 기분 나쁘다"며 현실 남매 다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홍자 오빠는 "동생들이 있기에 짐 옮기는 것이 가능했다. 혼자는 못 한다"라며 늦은 밤까지 고생해준 두 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자는 이날 최진희에게 “내가 너무 팬이다. 내 앞에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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