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부부인˝ 명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입력 2019-09-19 03:19

사진=초록뱀미디어
사진=초록뱀미디어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6일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로맨스 복습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령, 이림의 지난주 명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녹서당에 입시한 해령에게 기습 입맞춤을 선사해 해령과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이림부터 동료 여사들에게 이림과의 관계를 들키고 웃는 해령의 모습까지 두 사람의 달콤한 한 때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갑작스러운 혼례 어명에 착잡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당연히 해령과의 미래를 꿈꾸던 이림은 누군가의 ‘부부인’으로 규문 안에 갇혀 살기 싫다는 해령의 말에 좌절했고 해령 또한 그를 외면하며 마음 아파했다.


이림은 주체할 수 없는 마음에 해령을 찾아가 “내가 다 버릴게”라며 대군의 자리를 비롯한 모든 것을 다 버리겠다고 눈물로 붙잡았다.


해령은 “현실은 소설이 아닙니다”며 “시간이 갈수록 지칠 겁니다”며 그에게서 돌아섰고 결국 방에서 홀로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극 중에서 아슬아슬한 두 사람이지만 현장에서는 살가운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신세경과 차은우는 나란히 앉아 연기 모니터링을 하는 등 오순도순한 모습으로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