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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0년 돌려내 잃어버린??? 날 녹여주오

입력 2019-09-19 03:30

tvN제공
tvN제공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8일 처음 방송되는 ‘날 녹여주오’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는 이야기. 이날 공개된 마동찬(지창욱 뷴), 고미란(원진아 분), 나하영(윤세아 분)의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의 성격과 현재 상황을 응축해 놓은 독특한 문구와 배우들의 표정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 20년 돌려내! 잃어버린 내 인생 책임지라구!"라며 신세 한탄 중인 고미란. 동찬의 제안으로 함께 냉동되었다가 20년 만에 눈을 뜨게 된 이 상황이 미란에게는 그저 마른하늘에 날벼락인 듯하다.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동찬과 이미 한 배를 탄 상황에서, 미란은 이상하게도 그에 대한 남다른 감정이 점점 싹트기 시작한다.


포스터 촬영은 지난 8월 진행됐다.


제작진은 “무더위도 잊고 각자의 역할에 녹아든 배우들 덕분에 현장에서부터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왔다”며 “2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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