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호는 "전 상당히 제가 잘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다 아들이 잘났다고 하더라"며 "나도 한때 잘나가는 '6시내고향' 명 MC였다.
아들한테 질투를 느낄 때가 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이일민은 "저는 아버지랑 다르게 심사숙고한 후 움직인다.
나는 정말 신중한 스타일"이면서 "얼마 전 아버지에게 투자하라는 사람들이 왔다.
내가 듣고 나서 '이건 아니다' 싶어 알아본 후 막았다.
그래서 몇천 만원을 아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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