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정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씨티필드에서 열린 한국인의 밤 정말 감사했습니다. 추석 주말에 이렇게 멀리 미국에서 모두 모이셔서 함께 하시는 분들 다 너무 자랑스럽고...한국에 와있는 줄 알았어요~~~시구하고 인사드릴 때 1루 쪽에 한국분들이 많으셨는지 함성이 그쪽에서크게 들려서 1루 쪽을 바라보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라고 했다.
"오늘 만난 한국분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함께 찍은 사진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 보내주시고, 또! 오늘 경기오셨던 분께서 시구하는 동영상, 캡쳐 사진, 퍼레이드 세리머니 모습들 보내주셔서 저는 못 찍었는데 인생샷 남겨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허락 구하고 이렇게 올려요. 너무너무 반가웠고 감사해요~~ 경기 끝까지 즐겁게 보시고 안전하게 집에 돌아가시고 언제나 파이팅이에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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