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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도 너무 부럽고 위에서도~ '최파타'

입력 2019-09-20 00:41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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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김소현, 손준호, 빅스의 레오가 출연했다.


김소현은 "살을 잃고 화를 얻었다"고 폭로했다.박강현, 레오, 황민현 등과 같은 역할을 맡은 손준호는 "다른 세 명과 같이 옷을 입어야해서 정말 급하게 살을 뺄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뮤지컬 무대 위에서 멜로 연기를 펼치는 페어이자 실제 부부인 손준호와 김소현은 "최근에는 부부 페어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아졌다"며 "배역에 몰입해서 연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소현은 "손준호 페르젠으로 안보면 연기가 안될 것 같다. 화내던 그분이면 집중이 안될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레오(본명 정택운)은 "현장에서도 부부 느낌이 있나?"라는 질문에 "냉정하게 보면 무대 밑에서도 너무 부럽고 위에서도 부럽다.


밑에서는 '소현 소현' 하면서 밥먹으러가는게 부럽고 무대 위에서는 부부가 아닌 애틋함도 보인다"고 칭찬했다.김소현은 "서로 지적하고 그러면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데 저희는 많이 불러보면서 지적한다.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손준호는 정택운, 황민현, 김강현과 같은 역할 페르젠을 맡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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