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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초기증상파악,좋은음식은요구르트?’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을

입력 2019-09-20 02:09

변비
변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변비는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을 보는 게 힘든 경우 그리고 배변이 3~4일에 한번 미만일 때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시원하게 변을 못 보는 상황이다.


섬유질은 대변의 양과 수분흡수를 늘려주어 대변을 부드럽고, 쉽게 배출되게 도와준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이 맞다고 볼 수있다. 그러나 섬유질이 부족한 경우에는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이미 어느정도 필요한 양의 섬유질을 섭취하고 있는 경우에 섬유질을 더 많이 먹는다고 변비가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변비가 심해서 딱딱한 대변이 직장이나 대장을 막고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많은 섬유질의 섭취가 대변 정체를 더욱 심하게 만들어 만성 변비를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변비진단은 의사의 문진화 함께 증상을 평가한 후 회음부 관찰 및 직장수지검사 등으로 신체검사를 한다. 또 대장통과시간검사, 골반저 기능검사, 배변조영술 등 필요한 검사를 하기도 한다


배변 문제는 한국인 10명 가운데 3명꼴로 앓는 흔한 고민이다. 고령층 환자가 가장 많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비중이 큰 편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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