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3는 어느 때보다도 이색적이고 특별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서울메이트’ 최초 부부 호스트부터 아티스트, 스타 셰프, 마술사, 다국적 가족 등 다양한 국적과 직업을 가진 메이트들이 등장해 한층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그려낸 것이다.
글로벌 메이트들과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난 이규한. 네 명의 글로벌 메이트인 케빈, 카트리나, 마리야, 루카는 호스트 이규한과 함께 서핑에 도전했다.
차갈과 노아는 시장투어 후 요리에 나섰다.
차갈은 요리명으로 '한국반 아르헨티나 반'으로 지었다.
김준호는 패널들에게 아르헨티나 소스 '치미추리'를 설명했다.
차갈이 요리한 소스를 맛본 김준호는 파전 소스맛과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메이트3’ 식구들은 최종회를 맞아, 곧 아빠가 되는 오상진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더했다.
제작진은 “지난 12주간 ‘서울메이트’에게 많은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마지막까지 특별함과 여운이 가득 담겨 있는 호스트들과 메이트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최종회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케빈은 “사람들도 친절했고 파도도 적당했다”라며 완벽한 서핑이었다고 흡족해했다.
마리야는 “한국에서 체험한 것중 서핑이 제일 좋았다. 첫 서핑이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원일은 차갈의 스테이크를 맛보자, 육즙이 탁 올라온다면서 엄지를 치켜올렸고, 김준호는 소스가 너무 맛있다면서 "소스 굿"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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