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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금 학생은 현재 취업 준비... `최고의 한방`

입력 2019-09-21 05:14

MBN최고의한방방송캡처
MBN최고의한방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네 사람이 장학금을 전달한 주인공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고된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3학년 재학생 이나금 학생이다.


이나금 학생은 현재 취업 준비 대신 학업과 커피숍 알바, 교내 근로 등을 병행하였다.


비싼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어 학자금 대출만 1700만 원도 받은 상황이었다.


방송 초반 ‘수미네 가족’은 고민상담소 운영과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바탕으로 장학금의 주인공을 결정했다.


첫 번째 장학금의 주인공은 서강대 신방과에 재학 중인 이나금 학생. 4인방은 이나금 학생이 일하고 있는 커피숍으로 향하며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를 알 리 없는 이나금 학생은 철저하게 계획된 손님의 ‘진상’ 짓에 당혹스러워하지만, 마지막까지 예의를 갖추며 바른 인성을 드러냈다.


김수미와 세 아들이 준비한 장학금은 일 년치 등록금에 해당하는 8백만 원.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 취업 준비 시장에서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했다는 이나금 학생은 “나중에 언론인이 된다면 ‘(4인방) 덕분에 이렇게 이뤄냈다’고 꼭 말씀드릴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먼저 이들은 안무를 연습하며 열정 만수르 전진이 멤버들의 포인트 안무를 위해서 깜짝 댄스 선생님으로 등장해서 안무를 가르쳤다.


이상민의 초빙으로 오게된 전진은 의자에 앉아 노래를 보여주며 김수미에게 신화의 '의자춤'을 전수했다.


이나금 학생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김수미는 "이걸로 등록금 내고 빚은 갚으면서 학교에 다니라"고 격려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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