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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증진위원회는 차기 유력 대선후보의 성희롱??? 달리는 조사관

입력 2019-09-21 06:54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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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이 첫 방송부터 사이다 펀치를 제대로 날린다.


'국가인권증진위원회'는 차기 유력 대선후보의 성희롱 혐의를 입증하며 유명해졌다.


그곳에 실력은 있지만 '비인권' 검사로 악명 높은 홍태(최귀화)가 파견되고 윤서(이요원)는 그가 조사실에 있자 성추행범으로 출석한 남자라고 오해를 하게 됐다.


이요원은 철저하게 중립을 지키는 원칙주의 조사관 ‘한윤서’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절제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갈 이요원은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인권’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하나의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사건을 해결하고 국민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조사관들의 활약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달리는 조사관’은 살다 보면 누구나 겪어 봤거나, 공감하게 되는 ‘인권과 ‘권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사이다 이야기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18일 밤 11시 첫 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한 최귀화는 인권증진위원회에 파견된 검사 출신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를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거침없이 직진하는 최귀화는 “‘달리는 조사관’은 뚝배기 같은 드라마다.


처음 끓어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한 번 끓기 시작하면 그 열기가 오래가는 이야기로 꽉 채워진 드라마”라며 각별한 애정이 담긴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을 맛볼 수 있다.


모든 이야기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


특히, 첫 방송부터 놓치지 않고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첫 회부터 만만치 않은 사건을 예고한다. 인권증진위원회 최종심의 기구인 ‘전원위원회’에 날 선 긴장감이 감돈다.


성추행 사건의 피진정인으로 등장한 유력 대선 후보 최종복(조선묵 분) 시장의 공격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냉철함을 유지하는 에이스 조사관 한윤서의 모습이 흥미롭다.


사진 속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듯 한윤서를 향해 삿대질하는 시장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철저하게 중립을 지키는 한윤서가 전원위원회를 발칵 뒤집어놓을 ‘팩트’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요원(한윤서 역), 최귀화(배홍태 역), 장현성(김현석 역), 오미희(안경숙 역)이 주요인물로 나오면서 현실적인 공감케미를 보여주게 됐다.


엄친아 사무관 ‘부지훈’ 역을 맡아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김주영은 “우리는 오늘도 달린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인권을 위해 언제 어디나 달려가는 달리는 조사관! 억울한 이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아파하며 그들의 고통을 절반으로, 기쁨은 두 배로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권조사관들의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


“같이 소통하고 공감할 준비가 되신 시청자 여러분을 9월 18일 밤 11시에 초대한다. 함께 달려보아요~!”라는 센스 넘치는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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