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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인 호담! '신입사관 구해령'

입력 2019-09-22 06:16

방송캡처
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선 이림(차은우 분)이 구해령(신세경 분)의 도움으로 폐주에 대해 조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궁궐에는 누군가가 금서인 호담 선생전을 유포했다.


구해령은 호담 선생전이 이림이 찾던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밤새 그 책을 읽었다.


호담 선생전에는 영안과 폐주 호담이 만든 서래원의 진실이 담겨 있었다.


가운데 자신을 불편해하는 해령(신세경)에게 "난 너한테 최선을 다했고 미련은 없어. 그러니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해줘, 나도 노력하고 있으니까.."라며 그녀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해령의 삶을 버리게 할 수 없었던 이림 나름대로의 사랑 방법이었다.


이진은 눈에 띄게 당황하면서도 “전하께서 거사를 준비하시는 동안 어마마마께선 잠시 외고라 몸을 피해 계셨다. 그래서 적지 않은 것일 거다. 궐 밖의 일이라”고 둘러댔다.


이진은 또 “잊지 마. 넌 우리 가족이고 하나 밖에 없는 내 동생이란 사실을”이라며 이림을 다독였다.


이림과 구해령은 김일목의 동료였던 옛 사관을 찾아갔다.


그는 술에 취한 척 아무것도 모른다고 깽판을 부렸다.


구해령은 "서래원을 기억하시냐. 내가 서래원의 학장이었던 영안의 여식이다. 아버지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서 왔다"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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