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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천명훈이 강호동 유재석에게 감사의?

입력 2019-09-22 06:22

JTB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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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20일(금) 방송되는 13회에는 독보적인 언어 드리블을 자랑하는 ‘혀 메시’ 지상렬과 ‘프로 자숙러’ 천명훈이 출연,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는 입담으로 거침없는 악플 낭송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천명훈은 '악플의 밤' 최초로 악플러와 원격 말싸움을 펼치는 상남자 모습과 전 동거인 김종민과의 사생활 갑을관계를 공개해 모든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천명훈이 강호동, 유재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상렬은 배우 유해진과의 웃픈 첫 만남과 뜻하지 않게 찾아온 배우병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상렬은 “유해진과 사석에서 처음 만났을 때 서로 ‘뭐 하시는 분이세요?’라고 질문했다”며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찾아온 배우병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드라마 ‘이산’ 출연 시절 나도 유해진만큼 될 줄 알았다”며 “비주얼은 한 뼘 차이지 않냐?”는 솔직한 속내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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