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는 “앞으로 조셉이 쭉 요리를 해줄 거니까 오늘은 저희가 해주면 어떨까 한다”면서 “오늘은 두 사람을 제가 조수로 임명하겠다”면서 박준형, 라비와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생선포를 다듬던 박준형은 “조셉, 호주에서도 말린 생선 먹어?”라고 물었고 조셉은 “말린 생선은 먹지 않는다”면서 신기해했다.
자작나무의 풍취를 만끽하며 출연진들은 신기루 식당터에 도착했다.
식당 터는 온통 풀만 있을 뿐 허허벌판이었다.
개인 정원으로 이용중인 이곳을 식당으로 변신시켜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박준형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회의를 했다.
god 출신 박준형이 홀 매니저로, 배우 정유미와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가 주방보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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