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탤런트 월드 시즌 13은 다음달 17일 파리 에펠탑에서 쇼케이스를 시작해 33개 도시를 로케이션한 후 11월2일 로마 카발리에리 리조트에서 세계결선을 하며, 패션원은 각 34 쇼케이스 기간 동안의 패션위크, 워크삽 등 슈퍼탤런트로부터 공급받은 데일리 에피소드를 전 세계 168국가에 송출하고 로마 세계대회는 직접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68국가에 이미 1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패션원은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아마존닷컴 부사장을 역임한 미하엘 글라이스너(Michael Gleissner) 회장이 창립했으며,현재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패션티비(Fashion TV)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패션채널이다. 글라이스너 회장은 또한, 11월2일 슈퍼탤런트 로마세계대회에 참관하여 패션원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세계대회 시즌13의 개최선언을 맡게 된다.
이미 내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슈퍼탤런트 월드 시즌 14대회를 확정해 놓은 슈퍼탤런트 시즌 13 로마세계대회의 심사위원도 화려하다. 미스 월드의 영연방(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 대표를 선발하는 미스 잉글랜드의 안지 베아슬리(Angie Beasley), 1968년 미스 프랑스에서 우승한후 프랑스 뷰티업계의 대모로 현재까지 미스 프랑스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릴토(Christiane LILLIO), 스페인 왕자 주안 카를로스(JUAN CARLOS)의 프라이빗 아티스트로 현재 바르셀로나 카레이 겔러리 (GALERY CAREY) 마루치 리폴리(Maruchi Ripoll)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슈퍼탤런트 로렌스최 대표는 “우리는 한류가 아니다. 삼성 같은 그냥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으로, 전 세계에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를 만들게 될 것이다”고 알려왔다. 또한, 그는 “슈퍼탤런트 시즌 13 참가자는 파리에서 밀라노 쇼케이스에 30명, 밀라노에서 20명, 로마에서 10명이 추가하여 60명 규모로 세계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이는 로마에서 개최되는 이런 종류의 쇼케이스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