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은 네이버 인기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세상 달콤한 '차율무'로 완벽 몰입해 로맨틱 텐션을 증폭시켰다.
화사하고 기품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홀리는 차율무. 저잣거리 아이돌답게 주변에 모여든 기녀들 사이에서 칼솜씨를 뽐내는 강태오는 조선의 요섹남 '차율무' 그 자체. 앞치마까지 제대로 차려입고 선보이는 능숙한 손놀림이 '차율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속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으로 동주(김소현 분)에게 한 입을 권하는 로맨틱한 모습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심쿵' 미소가 '동주 바라기'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설렘 지수를 높인다.
'여장남자'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 사이에서 로맨스 텐션을 끌어올릴 차율무의 활약이 기대를 더한다.
차율무는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는 한량이지만, 특별한 손맛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 온화하고 따뜻한 미소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비밀도 많은 두 얼굴의 인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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