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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옛날돈가스집을 방문해 옛날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골목식당

입력 2019-09-24 16:27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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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둔촌동을 찾은 백종원은 “이 곳은 말도 안되는 상권”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옛날돈가스집을 방문해 옛날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메인메뉴에 앞서 백종원은 수프를 맛보고 "맛있다. 맛이 없으면 후추도 안 뿌리는데, 맛있어서 후추를 뿌리고 음미하려 한다"고 칭찬했다.


남편은 호텔 조리 경력 17년 차로 독립 후 첫 개업 했는데 오픈 1년 만에 폐업을 결심하고 가게를 내놓은 지 한 달이 지났다.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강했지만 현재는 파리만 날리고 있어 자부심이 바닥으로 치달았다.


대표 메뉴는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다.


돈가스집 사장은 “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돈가스 크기가 계속 달라졌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돈가스를 이렇게 만들고 후회했다. 손은 많이 가는데 손님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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