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화에서 최동석은 매일 어마어마한 양의 술과 담배를 즐기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아내 사연을 듣고 “회사에 입사하기 전까지 술을 한 번도 마신 적이 없었다. 아내한테 술을 배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동석은 단 한마디로 이영자의 말문을 막았고, 1초의 망설임도 없는 그의 대답에 이영자가 질투심이 폭발해 눈이 이글거렸을 정도라고.
5천평 농사를 어머니와 둘이서 감당하는 80세 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그만하시옵서서’ 사연이 소개된 후 “부모님 때문에 속상했던 적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라나는 7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아직 일을 손에서 놓지 않은 조부모님에 대한 걱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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