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혼에 대해서는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며 "살다 보니 언어 장벽은 넘을 수 있었지만 문제는 애들이었다. 재혼한 상태에서 두 딸과 다시 살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창훈과 '봉숭아 학당'에서 호흡을 맞췄던 임하룡은 "이창훈은 연기할 때 엄청 재밌는데 실제로는 얌전했다. 보이는 것과 다른 사람"이라고 회상했다.
이수근 역시 "이창훈이 폐암 투병 이후 많이 좋아졌다더라. 연극 무대도 서고 봉사도 많이 다닌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수근 또한 "마지막으로 듣기에는 폐암 투병을 하시다가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 연극 무대에 서시고 봉사도 많이 하신다더라"며 근황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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