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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쿨하게 대처하려고 했지만 점점 읽으며

입력 2019-09-25 16:27

JTBC2악플의밤제공
JTBC2악플의밤제공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0일 방송된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에서는 ‘혀 메시’ 지상렬과 ‘프로 자숙러’ 천명훈이 출연,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악플 셀프 낭송 시간에 지상렬은 자신에 대한 악플을 읽어 넘겼다.


쿨하게 대처하려고 했지만 점점 읽으며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지상렬-천명훈은 설리 못지 않은 연예계 대표 반려인답게 반려동물 이야기가 나오자 봇물 터지듯 이야기 보따리를 쏟아냈다.


설리의 반려묘 자랑에 맞서 ‘개아빠’ 지상렬-‘냥집사’ 천명훈 또한 팔불출 사랑꾼 면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상렬은 “상근이 아들 상돈이가 날 것을 좋아하는데 내가 가끔 빈 손으로 가면 ‘닭~ 닭~’이라고 요구하더라”고 말했고, 천명훈은 질세라 “우리 호비도 창 밖에 새가 날아다니면 반갑게 인사하더라”고 밝혔다.


흡사 ‘동물농장의 밤’을 연상케 하는 반려동물과의 일상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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