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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데스티니Destiny를 선곡해 극찬을

입력 2019-09-25 20:54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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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퀸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걸그룹 6팀의 2차 경연 커버곡 대결이 그려졌다.


오마이걸은 이날 러블리즈의 ‘데스티니(Destiny)’를 선곡해 극찬을 받았다.


러블리즈는 오마이걸의 커버곡 무대를 펼칠 예정였지만 미션을 통해 선곡 프리패스권을 베네핏으로 뽑게된 것.


짙은 군청색의 동양적인 의상과 하얀 천을 들고 무대에 오른 오마이걸은 국악기를 접목시키는 동양적인 편곡과 선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압도했다.


웅장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와 오마이걸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강인함이 더해진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관객들을 감동케했다.


대기실에 있던 걸그룹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봄은 상체를 앞으로 당긴 채 “이분들 엄청 잘한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마마무 화사도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극풍 무대가 정말 좋다”며 “무대 준비를 정말 많이 한 게 보인다”고 극찬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우리 노래다, 소름 돋는다”며 기뻐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러블리즈의 'Destiny'를 커버곡으로 선정했고, 이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오마이걸만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자체 투표 1위를 차지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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