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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는 10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입력 2019-09-28 08:38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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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 씨와 함께 아버지가 있는 봉안당을 찾았다.


조현재는 10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포기 않고 여러 노력 끝에 빛을 보게 됐다는 조현재는 “잘되니까 너무 좋았다. 월세에서 전세로 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그런데 아버지가 그 무렵쯤 쓰려지셨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박민정의 이름을 풀이 받았는데, 그녀는 남편의 모든 것을 도맡아서 하는 이름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김구라는 “지금도 그러고 있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서 남편인 조현재는 조금 소극적인 면이 있기에, 그런 면과 아내의 활달함이 잘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동반화보를 찍은 메이비와 윤상현, 윤비부부의 일상이 공개 될 예정이다.


"어린 마음에 원망도 많이 했다. 왜 이렇게 힘든 가정에서 자라야 할까"라고 솔직히 털어놓은 그는 "어느 날 알바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바닥에 전단지가 버려져 있더라. 어머니가 버린 전단지였다.


그때 펑펑 울었다.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어린 나이에 생각했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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