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꾸밈없는 솔직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반면 조윤희가 분한 김설아는 재벌가로 취집을 꿈꾸는 야심 넘치는 아나운서이다.
그녀는 가난한 집에서 벗어나길 꿈꾸며 목표로 한 것은 끝까지 노력해서 이루고마는 당당한 성격이라고. 특히 가식없고 당돌한 모습으로 모두 앞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김설아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속시원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조윤희는 그동안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tvN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그는 영화 ‘럭키’, 영화 ‘기술자들’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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