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끝나면 더 얘기하나 나한테라고? ‘연애의 맛2’

입력 2019-09-29 03:54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 김보미는 눈물과 함께 "오빠는 촬영 끝나면 나한테 더 이야기하냐. 연락을 하긴 했었다. 그런데 그거 말고 다른 표현들도 할 수 있었다"며 "했었냐"고 되물어 안타까움을 모았다.


김보미는 "오빠는 촬영 끝나면 더 얘기하나. 나한테?"라고 물었다.


고주원은 "연락했잖아"라고 답했다.


고주원은 256일 만에 처음 듣는 김보미의 마음속 이야기에 조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보미는 "내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느냐"고 했고, 고주원은 되려 "나한테 이야기해 준 적 없잖나"라고 언급했다.


김보미는 "왜 한 번도 안 물어봤냐. 안 궁금했냐. 모르면 모르겠다가 아니라 보미는 어떤 마음이지? 궁금하지 않았냐"고 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김보미는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고주원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고주원은 올해 39살로 김보미와 11살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마치 동갑내기 커플처럼 알콩달콩하게 애정을 키워나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보미는 "근데 왜 오빠는 안 물어봤냐. 안 궁금했냐. 몰랐으면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지 않았냐"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