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살 강이한이 계속해서 두발자전거 타기를 연습, 0.3초 전진에 성공하자마자 박나래를 향해 달려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평소 아이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며 절친 이모의 명성을 유지해 온 것.
박나래가 과장된 리액션으로 응원의 기술을 선보이고 리틀이를 2초 전진을 성공시키면서 아이들 조련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삼촌을 믿고 페달을 밟으라는 이승기의 응원 덕분에 혼자 타는 시간을 늘려가던 이한이는 결국 자전거 7초 혼자타기에 성공했다.
이한이는 이승기의 하이파이브를 뒤로하고 박나래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눴다.
실망한 이승기는 "그래도 먼훗날 이승기라는 삼촌이 나를 가르쳐줬었지...이런 걸 기억하지 않을까?"라며 스스로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플파이를 먹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출연진의 여유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놀이감에 한계를 느낀 박나래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아이들을 위해 선물 제작에 나선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였다.
손기술의 승자가 누가 될지 오는(30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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