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후의 최후까지 살아남은 최정예 4인 래퍼 BGM-v크루 영비, 서동현, 펀치넬로, 40크루 타쿠와가 치열하게 맞붙었다.
방송 직후부터 28일 아침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쇼미더머니8’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그 외에 펀치넬로, 영비의 이름이 전 연령대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비와이의 지원사격 아래 '더 멀리갈래 소년이여' 무대로 관객을 압도했다.
영비는 "제가 이런 곡을 '쇼미'에 남기고 싶었었다. 이 곡을 남기게 돼 기분이 좋다"고 무대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1차 대전에는 영비와 서동현, 2차 대진에는 타쿠와와 펀치넬로가 붙었다.
선후공은 현장 공연을 펼치 후 관객 투표로 결정됐다.
영비와 펀치넬로는 선후공 결정권을 얻었다.
영비는 선공, 펀치넬로는 후공을 택했다.
투표 결과, 세미파이널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할 래퍼는 BGM-v 크루의 영비와 펀치넬로로 호명됐다.
40 크루는 마지막 생존자였던 타쿠와의 패배로 최종 탈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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