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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스케치북, 이찬혁의 군입대 이후 오랜만에 앨범을 낸...?

입력 2019-10-01 07:52

KBS2유희열의스케치북캡처
KBS2유희열의스케치북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악동뮤지션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찬혁의 군입대 이후 오랜만에 앨범을 낸 악동뮤지션은 여전한 실력과 톡톡 튀는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찬혁은 해병대에서 군가를 만들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연우는 “나이가 드니까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다.”며 근황을 전했고 유희열은 “나도 운동을 열심히 한다. 걷지 않으면 사람들이 살아있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희열은 “이 프로젝트의 최고령자가 바로 김연우다. 김연우는 믿어 의심치 않는 가수다. 너무 멋진 가수이고 소리라 기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AKMU(악동뮤지션)은 최근 3년 만에 정규 3집 '항해'를 발표,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현은 직접 편곡을 했다는 '작별인사'를 즉석에서 불러보이며 곡에 대한 애착과 독보적인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했다. AKMU(악동뮤지션)은 활동 포부로 "최대한 많은 공연을 했다." 라고 밝혔다.


뒤이어 권진아는 “나의 모양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내 모양이 하트 모양이면, 별 모양이 되려고 노력하며 너무 애쓰며 나를 괴롭혔다. 이제는 하트 모양인 것을 인정하고 작업을 했다.”며 새 앨범의 이야기를 전했다.


유희열은 “권진아가 마음이 많이 쓰인다. 2013년에 처음으로 만났다. 케이팝 스타를 할 때 시스루를 부르는 걸 보며 ‘저 친구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며 즉석에서 연주와 노래를 부탁했다.


권진아는 ‘씨스루’에 이어 BTS의 신곡까지 기타와 함께 ‘권진아만의 감성’으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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