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 미소와 부드러운 매너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강하늘은 잘 알려진 모습 외에도 숨겨진 매력을 꺼내 오디오북 파트너 유인나는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전망.
강하늘은 “다 되유~”라며 유인나의 제안에 밀당이나 주저함 없이 모두 흔쾌히 나서는 적극성과 배려심을 뽐냈다고.
강하늘은 책을 살펴보던 유인나의 곁으로 조심조심 다가가더니, 뒤에서 톡 그를 건드렸고 유인나는 자지러지듯 놀라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만드는 첫 만남이 이뤄졌다.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배려와 마음은 유인나도 만만치 않다.
유인나는 오직 강하늘을 위한 노래부터 도시락까지 정성스레 준비해 왔다는 전언이다.
'같이 펀딩' 제작진은 "유인나와 강하늘의 소통 과정을 통해 주변을 기분 좋게 만드는 두 사람의 매력이 공개된다. 둘은 따뜻함 외에도 책, 노래, 영화, 취향 등이 닮았더라"라면서 "이처럼 비슷한 두 사람이 진정성을 가지고 준비한 오디오북 펀딩이 29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7회 중 전격 오픈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유인나와 강하늘의 목적지는 한강 시민 공원이었다. 두 사람은 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펼쳐진 돗자리 위로 유인나가 먼저 앉고, 강하늘이 뒤이어 앉았다.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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