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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라고 라며 기분 좋은? `태양의 계절`

입력 2019-10-01 15:03

KBS2태양의계절방송캡처
KBS2태양의계절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80회’에서 정도인(김현균)은 태양(오창석)과 미란(이상숙)에게 태준(최정우)에게 독살당한 재복(황범식)의 유언을 전하게 됐다.


정희(이덕희)와 숙희(김나운)네 가족은 장 회장(정한용)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자 당황을 했고 태준은 42년간 때를 노렸는데 장 회장이 기억이 없다는 소식에 좋아했고 광일에게 “양지는 이제 너와 내 것이다”라고 라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태양(오창석)은 시월이(윤소이)로 부터  장 회장(정한용)이 깨어났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병실을 찾았다.


태양은 기억이 없는 장 회장에게 “할아버지께 이 말을 못할까봐 걱정했다. 할아버지의 친손주 유월이다. 깨어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병실을 나갔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태준(최정우)는 구실장에게 태양이 재복의 재산을 모두 물려받고 회장 해임에 대한 주총을 다시 연다고 하자 경악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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