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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발견한하루” 김혜윤과 로운은 각각 당찬 여고생 은단오와 이름~?

입력 2019-10-01 15:57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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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비밀을 지닌 소년 로운의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혜윤과 로운은 각각 당찬 여고생 은단오와 이름 없는 소년 ‘13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만화 속 세상에서 작가가 정해준 운명을 살던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알아차린 뒤 진짜 자아와 사랑을 찾기 위한 모험을 함께 떠날 예정이다.


김혜윤(은단오 역)은 “단오의 ‘스테이지’와 ‘쉐도우’를 주목할 만한 요소로 꼽고 싶다”고 말하며 만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어하루’의 독특한 구성을 소개했다.


캐릭터들이 작가가 결정해놓은 줄거리에 따라 행동해야만 하는 만화의 특성상, 페이지 속 한 장면에 해당하는 ‘스테이지’와 페이지 밖의 세상인 ‘쉐도우’에 집중하면 더욱 더 몰입을 높일 수 있다.


김혜윤은 “스리고 공식 꽃미남 4인방 ‘A4’와 ‘13번’의 등장 역시 지켜봐 달라”며 화려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할 ‘어하루’의 매력 포인트를 한 번 더 강조하기도 했다.


하늘을 바라보며 오묘한 표정으로 웃는 모습 또한 포착, 이름 없이 출석번호 ‘13번’의 존재로만 살아온 소년이 지닌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잔잔한 수면 같은 그의 삶에 나타난 여고생 은단오의 존재가 어떤 파동을 일으키며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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