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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완성차 1.3%감소…내수·해외 모두 ‘감소’

강기성 기자

입력 2019-10-01 16:30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 9월 국내 5만139대 해외 33만2236대 등 총 38만237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9월(5만2494대) 대비로는 1.3% 감소했으며, 국내 판매는 4.5%, 해외판매는 0.8%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9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감소한 5만 13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쏘나타가 715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그랜저가 4814대, 아반떼가 4900대 등 총 1만 7949대가 팔렸다.

해외판매는 전년동기대비 0.8% 감소한 33만3326만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외시장 판매는 선진시장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에서의 수요위축과 판매 부진이 주요한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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