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최근 실사 영화로 다시 화제가 된 ‘알라딘’과 ‘라이온킹’을 다룬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와 배순탁 작가, 변영주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배순탁 작가는 ‘알라딘’에서 새롭게 추가된 OST인 ‘Speechless’에 대해 “개봉 이후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Speechless’의 신청곡 요청이 줄을 이었다. 자스민 공주의 진취적인 모습이 담긴 곡이자 실사 영화의 유일한 신곡으로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
‘알라딘’ 속 매력적인 캐릭터 ‘지니’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고 배순탁 작가는 애니메이션 ‘지니’ 목소리를 연기한 故 로빈 윌리엄스에 대해 “당시 디즈니에서는 ‘지니’ 목소리 연기는 무조건 로빈 윌리엄스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탠딩 코미디를 하는 로빈 윌리엄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캐릭터였기 때문이다”라며 ‘지니’ 캐릭터의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
장도연은 MC 윤종신의 말에 공감하며 “‘겨울왕국’ 개봉 당시 어머니와 함께 봤는데 어머니가 처음엔 별 기대 없이 보시더니 다 보고난 후에 찬송가 부르듯 OST를 따라 부르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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