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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거짓말” 먼저 온주완이 연기하는 진영민은

입력 2019-10-03 03:02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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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월 12일 첫 방송된OCN 새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 지난 28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의문만이 가득한 사건 속 눈빛부터 살아있는 배우들의 연기로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먼저, 온주완이 연기하는 진영민은 젠틀하고 배려심 깊은 성품에 능력까지 인정받아 JQ 신사업 총괄 팀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 서희의 남편과는 어릴 적부터 둘도 없이 가까운 사이로 그를 친형제처럼 아꼈다.


남편이 사라지고 무너져 내리는 서희를 걱정하고 그를 찾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이유다.


그런데 27일 공개된 스틸컷에 담긴 진영민과 인동구의 눈빛이 사뭇 달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서희의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두 사람. 물기 어린 눈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진영민과 달리 인동구는 날 선 눈빛을 하고 있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극명하게 드러나는 서로 다른 두 남자는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 걸까.


서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며, 도대체 상자는 무엇일까. “왜 다 김서희 주변에 꼬이는 거지”라며 의심을 시작한 태식과 일생에서 최고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인 서희가 추적할 진실은 무엇일까. 이에 제작진은 “이번 영상은 단지 맛보기에 불과하다.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 더 많은 비밀과 거짓말이 시청자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이다”라고 설명, 태식과 서희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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