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동인간 실험 도중 황갑수(서현철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실패로 끝나 냉동캡슐에 갇혀있던 마동찬과 고미란은 교통사고를 당한 황갑수가 깨어나면서 함께 의식을 찾았다.
마동찬은 실험실에서 나와 거리를 걷다가 쓰러졌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실 간호사는 “31.5 이렇게 저체온 환자는 처음인데 체온계 이상인 것 같다”면서 당황했다.
의식을 찾은 마동찬은 “지금 바로 가야한다고요 촬영을 해야 한다니까요”라며 “이런 것도 다 촬영을 해야 된다 있는 그대로 방송을 내보내야 한다”면서 고집을 부렸다.
체온 31.5도를 표현한 창백한 피부는 물론, 2019년에는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헤어스타일과 원피스 차림까지 몰입도를 더하는 ‘리얼 비주얼’에서 도리어 원진아의 타고난 무결점 미모가 더욱 빛을 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지창욱은 스타 PD의 자신감, 심쿵남의 매력을 본인만의 눈빛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20년을 뛰어넘는 케미로 코믹 매력까지 발산하며, 지창욱만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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