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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열정 가득한 대본 독파와 열혈 모니터링을?

입력 2019-10-03 08:31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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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0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서는 위대한(송승헌 분)이 인주 시장 상인회의 고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대한 쇼’ 측은 29일(일) 송승헌(위대한 역)-이선빈(정수현 역)-노정의(한다정 역)-김동영(고봉주 역)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 극 중 싱크로율 100% 착붙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의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열정 가득한 대본 독파와 열혈 모니터링을 통해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네 사람의 모습으로, 특히 웃음이 떠날 줄 모르는 돈독한 케미가 돋보인다.


송승헌은 무언가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가 하면, 현 인주시장의 보좌관이자 자신의 옛 보좌관이었던 김동영(고봉주 역)과 함께 뒷조사를 시작한 모습. 조그만 단서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송승헌의 예리한 눈빛이 유독 빛나는 가운데 누가 이런 일을 벌인 것인지 인주시장-우즈유통의 은밀한 커넥션을 파악하려는 듯 하다.


송승헌이 인주시장-우즈유통에 맞서 펼칠 짜릿한 반격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정종철은 "여기는 우리 자식 같은 곳이다. 세상 어떤 부모가 자식을 빌미로 돈을 받아내느냐"고 위대한 말에 반대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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