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한 청춘 배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가 만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동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 금남(禁男)의 구역 과부촌에 입성하게 되는 전녹두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김소현은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이자 사이다 입담을 가진 과부촌의 금손 동동주를 연기한다.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맡게 된 강태오는 완벽한 비주얼에 특별한 손맛까지 갖춘 조선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차율무로 활약한다.
동주(김소현)가 떨어트린 화살을 줍게 된 녹두(장동윤)와 동주(김소현)는 잡히고 옥에 갇히게 되고 밤이되어 감시가 늦춰지자 동주는 옥 사이에 있는 구멍으로 도망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고 동주의 모습을 본 녹두는 “혼자 보기 아까운 육갑 잔치네”라고 말했다.
녹두는 과부들에게 혼줄이 나고 도망치던 과부를 도와주고 여장을 하고 자객이 살고 있는 과부촌으로 들어가게 됐다.
‘조선로코-녹두전’이 원작팬과 시청자들을 모두 만족시키고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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