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지사는 부모님을 모시고 아내와 딱새우 외식에 나섰다.
식사 내내 눈치없는 행동으로 패널들의 눈총을 받았다.
뒤늦게 등장한 원희룡 지사 역시 자신의 자리에 떡하니 앉아 있는 도플갱어 배도환을 목격하고는 “누가 거울을 갖다 놨냐”며 잠시 혼란스러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외국인 선수들은 푸짐한 한식에 신기해하며 식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한식이 익숙한 듯 능숙하게 젓가락질을 하는가 하면 쌈장에 밥을 비벼먹는 내공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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